선생님 처음 만나 뵈었을때.. 서로 어색함에 서먹서먹했었는데....

지금은 친근한 것 같아요...

선생님 스승의 날 축하드리고요.. 큰 선물은 제가 선물할수 없기에..  조그마한 편지를 써 드려요..

저희는 언제나 좋은 가르침을 주시는 선생님을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지금은 미성숙한 저희들이지만 언제나 선생님의 가르침을 마음속에 새기며 살아가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하여 사회의 빛이 되고 약한 사람들의 힘이 되는 학생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선생님께서 저희에게 베풀어 주신 정과 사랑을 늘 가슴 속에 간직하고 이웃에게, 친구에게, 그리고 사회에게 그 정을 베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제 막 늦봄이 지나가며 여름이 오듯이 저희도 조금만 있으면 정든 학교를 졸업하게 되겠지요.  저희는 어렵고 힘들거나 기쁜 일이 있을 때마다 선생님들을 생각할 것입니다. 힘든 일이 있을 때마다 위로해 주시고 격려해 주시던 선생님, 기쁠 때마다 같이 기뻐해 주시며 축하해 주시던 선생님, 가끔씩 저희가 마음 아프게 하면 어머니처럼 따스한 손길로 바른 길로 인도해 주시던 선생님. 이제야 왜 스승의 은혜는 하늘같다고 하는 지 알 것 같습니다.  선생님들의 사랑과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더욱더 열심히 공부하고 남을 사랑하는 저희가 되겠습니다.